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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경기정비 윤주흥 수원지역협의회장 취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2. 9.
 수원시장, 정비업 한군데로 모으도록 지원

경기도검사정비조합 수원지역협의회가 2009년 2월 5일 김용서 수원시장, 김영진 조합 이사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윤주흥 신임협의회장과 양재동 전임협의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재동 전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보험정비수가를 만족하게 계약될 수 있게 되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쉽다” 면서 임기동안 이루지 못한 점을 이룰 수 있도록 신임 윤주흥 협의회장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윤주흥 신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동차 정비수가 현실화나 자동차 검사 시행상의 문제점 해결 등 당면한 과업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 ▲수원시의 캣치프리이즈인 ‘해피 수원’ 사업완성에 어떻게 기여할 지 ▲업계의 큰 과업이 되어있는 세무관련 업무 보험업무, 폐기물 관리 업무 등에 대한 교육이나 세미나 개최, 저탄소 운동 및 환경보호에 관한 업계의 대처 및 기여도 증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열거한 뒤 “협의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공동의 과제를 풀어내고 목표를 추구하는 일에 사심 없이 앞장서겠다” 고 말하고 지도편달을 요청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도시는 팽창하고 발전하면서 정비업도 외곽으로 가는 추세인 현 시점에서 신뢰 신용 편리를 추구하며 사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초현대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수원시가 도시계획을 할 때 한 군데로 모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한 뒤 이러한 지원의사는 꼭 한번뿐이라고 강조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