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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인천시 부분정비조합 이사장 취임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2. 9.

김용응 이사장, 조합원 권익 위해 시동

천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2일 시청 컨벤션웨딩홀에서 소순기 전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학재 국회의원, 박창호 인천자동차검사조합 이사장, 정천용 인천시장애인총연합회장, 협력업체 대표 조합원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3대 이천호 이사장 이임 및 제 4대 김용응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 3년을 마치고 이사장직을 이임하는 제 3대 이천호 이사장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운동에 앞장서는 등 조합과 자동차부분정비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날 조합의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제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용응 신임 이사장은 그 동안 조합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신임 김용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대외적인 위상 강화는 물론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되도록 조합 설립 목적과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내실 있는 조합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하고 급변하는 현재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객만족 교육, 경영 및 마켓팅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자동차정비실무 및 신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교육을 추진하여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합원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