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B2B 전자거래 표준화 연구 발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우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그랜드코리아레져(주)가 후원한 『2009년도 여행산업발전을 위한 여행업체 임직원 교육』이 지난 2(월)일 서울 종로 구민회관에서 여행업체 임직원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중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한 여행인의 자세를 짚어보고 한국일반여행업협회(여행산업발전특별위원회)가 추진한 항공권 발권 수수료 연구 결과 및 여행산업 B2B 전자거래 표준화 사업 등을 연구 발표하는 교육이다. 이날 정우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을 통해 100% 만족한 결과나 성과를 얻지는 못하겠지만 여행업계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더 큰 발전 방안이 모색 될 것이다“며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와 여행업계의 시각으로 설명하여 여행업권의 침해 사항이 확대되지 않도록 업계의 관심과 단결을 요청하였다.
또한 ‘여행산업 B2B 전자거래 표준화 사업’을 소개한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여행업체의 생산성이 미국의 1/7에 불과하여 표준화와 국제화에 한계가 있으며, 자유무역(FTA)이 확대될 경우 외국에 종속될 위험이 있어 정부의 지원으로 B2B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항공권 발권 수수료 효율화 방안 및 서비스 수수료 타당성’을 발표한 인덕대학 관광레져경영과 서선 교수는 일본과 미국의 발권 수수료 변화사례와 우리의 사례를 통계 수치로 비교·설명하면서 여행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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