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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아시아나 탑승권 버리지 마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2. 9.

탑승권-신분증으로 33개 제휴사 할인

 

아시아나항공(사장:尹永斗)이 국제선 탑승권만 제시하면 국내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33개의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10 ~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에버랜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유이용권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제주도의 관광명소인 제주테디베어 박물관 입장시 23%가 할인된 5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며,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탑승권을 이용한 아시아나의 ‘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호텔, 골프장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가 용이해 해외발 입국편 고객을 비롯한 다수의 탑승객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동 프로그램의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고, 향후에는 출국 고객들도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는 등 고객 편익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