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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신 년 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 19.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김영진

 

존경하는 자동차정비가족 여러분,

기축(己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침체된 경제가 회복되고, 힘찬 도약의 발판이 만들어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자동차 정비업 가족 여러분께서는 지난 IMF때의 역량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우리 자동차정비업 가족께서는 어려운 시기마다 절제하고 자중하면서 스스로의 자세를 가다듬고 창의적인 사고로 자동차정비업이 나아갈 새 길을 제시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또 다시 이처럼 책임 있는 자세와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경각심을 갖고 고객 만족과 엄정검사로 국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자동차 정비업이 될 수 있도록 새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랍니다.

위기 극복의 첫 번째 관건은 신뢰성입니다. 자동차정비에 대한 신뢰성 확보입니다.

고객의 신뢰를 져버리면 자동차정비업이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묵은 타성과 관례를 깨고 새로운 절차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더 큰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도 중점사업 및 추진계획은..

 ▲보험청구 프로그램 개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종합검사시스템 개발 추진 ▲정기점검 기록부 입력 전산시스템 구축 ▲자동차정비사업 총량제 실시 ▲연합회 부설 연구기관 설립 ▲불합리한 법률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해 나아가 정비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조합은 중점사업별로 전담 T/F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사장인 제가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자동차정비업가족 여러분,

우리 정비업을 새롭게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일일이 언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그러나 꼭 해야 할 일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역량이라면 능히 해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동차정비업가족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긍지와 자부심으로 희망을 만드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 굳은 각오로 힘차게 새해를 시작합시다. 우리 모두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