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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기축년(己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 6.

생동감 넘치는 전문 정보제공 최선 다할 터

  

희망의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통환경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실물경기가 위축되면서 미국의 자동차를 대표하는 빅3는 물론이고 세계 자동차 산업이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는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말 국내 완성차 업계는 감산 등 자구노력을 강구하는 등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교통안전과 유해환경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무자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우리 모두 함께 기축년 새해는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

이제 위기상황의 두려움보다는 우리 앞에 놓인 무거운 과제들을 차분히 하나하나 준비하고 해쳐 나갑시다.

그동안 우리국민은 어떤 위기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성공을 이끌어 온 저력이 있습니다. 힘들다는 단어는 버리고 앞으로의 각오를 새로이 다질 때입니다.

교통환경 관련업계도 시대적 어려움은 피할 수 없지만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해쳐 나가야할 것으로 봅니다.

정부도 도로교통 부분의 조기예산집행, 기후변화대응, 환경산업육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사업과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과감한 예산을 투자할 것으로 봅니다.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새로운 환경의식과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로 인한 심각한 대기오염 방지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으로 대기오염 방지 노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기술의 국제경쟁력을 위해 모든 자동차의 OBD-2 시스템의 확대 시행과 함께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시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서 저희 교통환경신문은 관련 단체 및 관련업체들을 위해 한발 빠른 정보와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사명이라 여기고, 이에 걸맞은 기사와 비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미흡한 점은 없지 않지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지금 저희 임직원 일동은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어려운 시기에 교통환경 분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겨 봅니다.

앞으로도 저희 교통환경신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창의적인 전문적 내용이 담긴 뉴스를 전하는 언론매체가 될 것이며, 교통, 환경 분야 전문신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성공과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己丑年 새해아침 ...

교통환경신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