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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정비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24.

소심의 위원회에 예산 및 사업계획 위임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정병걸)는 지난 12월16일 광주광역시 금수장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이영석 인천조합이사장 불참)하고 2009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에 대해 소심의 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 했다.

이날 선출된 소심의 위원은 오문백(부산), 박완수(충북), 신갑철(전북), 문수일(전남), 김동배(경북)조합이사장이며 내년 1월 중순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를 마친 후 2월 초 정기총회를 통해 결의하기로 했다.

2009년도 주요사업계획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 적정보험정비요금공표에 물가,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률 이상이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조기 발표되도록 노력 ▲자동차정비업이 제조업으로 분류되어 전기요금, 금융, 세제 및 인력고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자동차 정기점검제도 유지 및 환경부의 원격측정장비(RSD)를 이용한 수시점검제도 도입 움직임 적극 저지 ▲도장시설로부터 배출되는 HC의 허용기준이 50ppm이하에서 200ppm이하로 완화되어 개정(2009년12월31일까지 한시적 시행)된 규정 지속적 유지 ▲자동차정비사업 수급 안정화제도(총량제)에 대해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지침서 발송 요구 등이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