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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경기화물주선사업협회 정기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8.

 내년 대한민국 제1의 물류사업자로 거듭나자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는 2008년 12월 4일 오전11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창윤 이사장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와 원유가 급등으로 건설경기 등 산업전반에 이르기까지 국내경기가 침체되는 동안 설상가상으로 지난 6월 화물연대의 물류대란까지 가세되면서 팽배했었던 주선업종 폐지론과 무용론에 맞서 화물주선연합회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지난 10월 국토해양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주선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하였다.

또한 임이사장은 “고유가로 벽에 부딪쳐있는 회원에게 권익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례로 장안대학교(화성시 소재) 산학협력단과 전국운수 최초로 지난 11월 5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내년 초 물류세미나를 시작으로 2009년 6월경에는 노동부와 연계한 운수종사자의 물류기초 및 심화과정 등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회원을 대상으로 CEO 물류경영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야간 2년제 물류학과를 신설하도록 하여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안대학과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2009년도에는 대한민국 제1의 물류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모든 행정력을 강구할 것” 이라고 역설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2009년도에 대의원 모두의 적극적인 믿음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 부의안건인 제1호 의안: 2008년도 사업연도 결산감사 보고 건, 제2호 의안: 2008 사업연도 사업(수지결산) 보고 건, 제3호 의안: 2009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 제4호 의안: 월회비 인상(안)에 관한 심의 건 중 제4호 의안은 부결되고 나머지 1,2,3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제5호 의안 제7대 감사선거에서는 1투표 용지에 2인 기록 방식으로 투표한 결과  이종수(화성종합물류 대표), 고광천(용인 합동광재운수 대표) 2인을 감사로 선출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