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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열기~ 싱가포르 ‘Zouk Out’ 파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싱가포르관광청은 클럽 주크(Zouk)와 함께 오는 12월 13일 주크아웃 (Zouk Out) 파티를 싱가포르 센토사 비치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클럽 주크(Zouk)는 1991년 싱가포르에서 오픈한 클럽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싱가포르 및 주변 아시아 국가의 댄스 음악과 클럽 문화를 선도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00년, 주크아웃(Zouk Out) 파티가 개최된 이후부터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댄스 축제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주크아웃(Zouk Out) 파티는 200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그 해에 9000명이 참가한 이후로 꾸준히 참가자들의 수가 늘어나 2007년에는 2만3000명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지역 젊은이들뿐 아니라 미국, 유럽, 두바이, 인도, 호주 등의 해외 젊은이들을 참여하는 것이 큰 특징.
올해의 개최되는 주크아웃(Zouk Out) 파티는 해질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동시에 약 5만 6000 평방 미터의 아름다운 센토사 비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여러 장르의 뮤지션 및 DJ 들의 공연뿐 아니라 카니발 퍼레이드, 드럼 체험, 싱가포르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소규모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