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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2008년도 여행업체 임직원 직무교육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절차 큰 관심가져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진행한 여행업체 해외여행담당 임직원 교육이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실시되어 해외여행담당 임직원들의 자질과 업무향상을 도왔다.
총130여명의 여행업체 해외여행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KATA 정우식 회장(사진)은 “최근 아웃바운드 여행업계가 여러 가지 경제악화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여행업에 종사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정열과 사랑으로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며 과거 IMF 외환위기, 이라크전쟁발발, 쓰나미 등 때에도 어려운 여행환경을 이겨낸것처럼 이러한 여행업계 임직원의 자질향상과 서비스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통하여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이겨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 관련 설명회 (Mark Strege 영사과장), 개인정보보호와 여행업체의 대응(한국정보보호진흥원 안준모 강사), 여행지에서의 응급환자 대처 및 안전조치(중부소방서 이성숙 강사)’ 로 이루어졌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스트레이기(Mark Strege) 영사과장은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관광 및 상용 목적의 90일 이내 방문 ●전자여행허가제 ESTA(https://esta.cbp.dhs.gov)를 통한 입국허가 절차 ●기존 비자 거부자의 경우 비자 발급 필요 ●제3국의 경유시 비자발급 여부 등 VWP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의 질의를 통해 VWP 시행 이후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이어졌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