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설계와 짜임새 있는 내부구조 돋보여
삼광교통주식회사(대표이사 회장 양기병 · 대표이사 사장 양근호,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863-4)는 지난달 31일 회사 종사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사옥 이전식을 가졌다.
사옥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이전식에는 서울택시조합 김명수 이사장과 전동옥 부이사장, 이광열 고문 등 업계 대표 다수가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양기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택시업계가 유례없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 사옥을 마련하게 된 것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종사원들의 정성과 모범업체로 거듭나야겠다는 임직원들의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택시업계의 면모 쇄신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회장은 사옥 건립 과정에서 건설사를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공기가 수개월 지연되는 등 숱한 애로와 차질을 겪기도 했으나 새 건설사로 과감히 교체하는 용단을 발휘해 오늘 이처럼 입주식을 갖게 됐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새 사옥은 대지 730평중 건평이 360평에 달하며, 지하도 583평이나 되는 대규모의 3층 건물로 택시회사답지 않게 독특하게 설계된 점이 특이하다.
또 내부 구조가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배치돼 있는데다 넓은 교양실과 종사원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삼광교통 전 가족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김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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