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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도원교통이 시내버스 평가 1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7.

 ―서울시, 52개사에 성과이윤 175억6천만원 지급 

  작년도 서울 시내버스회사 평가 결과 도원교통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버스조합은 지난 20일 서울시가 성과이윤을 지급하기 위해 실시한 2007년도 시내버스회사 평가 결과 1위가 도원교통, 2위는 동성교통, 3위는 신촌교통, 4위는 서울버스, 5위는 동아운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행관리 등 3개 항목에 11개 지표와 가감점 항목 점수로 총합계를 내 순위를 정했다.

  시는 평가 결과 68개사중 52개사에게 성과이윤 175억5천700만원을 최근 지급했는데, 160억여원은 48개 자율운영회사에 지급됐고 15억5천900만원은 4개 입찰간선사에 지급됐다.

  48개 자율운영회사의 성과이윤은 1위인 도원교통에 1억2천900만원이 지급됐고, 이어 동성교통에 2억6천200만원, 신촌교통에 1억3천200만원, 서울버스에 1억6천100만원, 동아운수에 2억9천9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4개 입찰간선사 중에서는 서울교통네트워크가 5억1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에는 한국BRT(4억2천800만원), 메트로버스(주)(3억2천100만원), 다모아자동차(주)(2억9천100만원) 등의 순을 보였다.

  작년도 평가 점수는 평균 75.6점으로 직전년인 2006년도의 66.7점보다 8.9점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