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협의회 대전지부 경로잔치

 

지난 15일 (사)한국폐자원 재활용수집 협의회 대전지부(지부장 김충묵)는 노인, 어른공경 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열린 경로잔치는 동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영세 노인들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수집협의회 대전시 지부가 경로사상을 높여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제1회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오전 10 부터 동구 대성동 남부순환고가도로 아래에서 열린 잔치는 5백여 명이 넘는 어른들이 참석하여 주체자 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사실상 주가폭락 증시폭락 등 경제가 악순환 상태로 돌아가고 있어 이들 업계들도 경제적 큰 타격을 격고 있는 속에서도 이렇게 어려운 행사를 개최하여 주위에 훈훈한 칭송을 사고 있다.

그런가하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임영호 국회의원, 송석락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 들이 함께 어우러진 자리는 한층 빛난 자리가 되기도 했다.

김충묵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한다고 말하고 마음껏 드시고 흥겨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는 했다.

임영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동구청장에 이어 국회로 보내주신 어른들에게 마음속 깊이 감사한다는 말과 국정을 위해서 지역구를 위해서 최선에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고 어른들에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 한다"고 했다.

이어 이어진 행사는 초대가수의 대전팔경 노래와 노인들의 노래 자랑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과 음료 술 등 많은 먹을거리를 들며 경품 추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오는 29일 수요일 10시부터 대전시 대 강당에서 (사)한국폐자원 수집 협의회 대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업대, 윤오섭 환경공학과 교수를 초빙 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