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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보쉬, ′플래티넘 플러스′ 점화플러그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0.

기존 백금 점화플러그 대비 수명 25% 향상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의 한국법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사업본부장: 김민)는 백금과 이트륨 재질의 전극을 사용해 성능과 내구성이 대폭 향상된 보쉬 플래티넘 플러스(Bosch Platinum Plus Sparkplug) 점화플러그를 출시한다.

금번 출시되는 플래티넘 플러스는, 자동차 점화플러그 분야에서 106년의 역사를 가진 보쉬의 앞선 기술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제품이다.

보쉬의 최신 기술과 첨단 소재가 적용된 플래티넘 플러스는 내구성과 연소 효율,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켜 보다 긴 수명으로 최적의 연소와 연비, 부드러운 가속과 편안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티넘 플러스는 내열성과 내산화성이 높은 순수 백금 재질의 중심전극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날카로운 삼각형 구조의 이트륨 재질 접지전극은 희박한 혼합공기 속에서도 우수한 시동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몸체에는 부식 예방에 탁월한 니켈도금을 적용했다. 따라서 전극과 동체의 차별화 된 재질 및 설계구조를 통해 내마모성 및 내부식성, 점화효율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백금 점화플러그에 비해 제품 수명을 25%가량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플래티넘 플러스는 자기 청정온도에 빨리 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엔진 연소실 내부에 노출되는 전극 부분이 카본 퇴적물로 인해 부식되고, 점화플러그가 고착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혁신적인 에어 갭 기술을 통해 더 적은 점화 전압에서도 보다 빠른 가속성과 뛰어난 엔진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