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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싱가포르 관광청, KBS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0.

 

청순한 송혜교와 매력남 현빈, 이 둘의 사랑 이야기가 싱가포르에서 시작된다.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한류스타 송혜교, 현빈이 출연한 KBS 월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촬영 지원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꽃보다 아름다워’, ‘거짓말’ 등으로 잘 알려진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 콤비가 참여한 작품으로 방송국 내에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드라마 제작 전부터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싱가포르 항구, 공원, 시내 거리 등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를 배경으로 지난 9월 2일(화)부터 9월 6일(토)까지 싱가포르 현지 로케이션 촬영 일정을 마쳤다.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 사무소 마케팅 담당자는 “송혜교, 현빈 이라는 대형 스타 캐스팅과 탄탄한 구성의 극본과 탁월한 연출력이 합쳐진 작품이기에 싱가포르 촬영 로케이션을 지원하게 됐다”며 “극 중 지오와 준영의 이야기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10월 21일 스페셜 방송을 방영한 이후, 10월 27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는 11월 3일과 4일 연속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