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

2008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

 

국내유일의 관광개발 및 투자부분 연례행사, 정부주도로 열려...

문화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주관하는 “2008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10월 29일에서 31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행사는 관광개발 및 투자부분 국내 유일의 연례행사로 한국관광개발의 글로벌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관광투자 컨퍼런스는 세계 관광투자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개발 부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효과적인 관광개발과 투자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세계적 관광레져도시인 프랑스 낭독 루시옹 개발사례, 아시아연기금 등 기관 투자가의 관광부문 투자동향, 테마파크 개발의 모든 것(컨설팅, 디자인,설계, 운영 등), 국내외 저가항공의 발전방향, 북미 고급호텔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주요 연사에는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의 회장(죠셉 창), 프랑스 라 그랑 모드시 시장(Ste’phan Rossignol), 말레이시아 페낭 주지사(Lim Guan Eng), Fairmont Raffles Hotel(Global Development) 부사장(Mattew Sparks), Cunningham 그룹 이사회 회장(Jim Scheidel), 타이거 항공사 사장(Tony Davis)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람회는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이 유력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국제적인 관광투자 부분의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지방자치단체, 개발사, 시공사, 금융사, 컨설팅사 등 100여개 국내외 부스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과반수 이상의 부스참가업체가 확보되어 행사당일 성황이 예상된다.

공사는 컨퍼런스와 박람회, 개회식, 오/만찬, 각종 네트워킹 이벤트 등이 포함된 3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약 4,000명(연인원)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다.

 2006년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3회째 행사를 맞고 있는 동 행사는 금년들어 국제적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해외 후원기관 및 참여업체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 그것이다. 올해 6개의 주요 후원사에는 말레이시아 페낭 주정부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시부스 참여업체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중국 등 해외업체 참가가 대폭 증가하였다. 공사는 전년보다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투자자와 전시업체의 프로필에 근거한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자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 행사에 참가하는 부스전시업체는 프로젝트의 효율적 홍보, 투자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관광개발 및 투자부분 최신동향 정보 획득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고, 투자자는 국내외 고급 투자정보 획득 및 전시부스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를 가진다. 동 행사는 관광개발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오픈되어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사전등록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www.aptic.or.kr에 접속하거나 『2008 APTIC 사무국(전화 : 02-7299-632/629)』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한국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센터 과장 김종숙(☎ : 02-7299-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