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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시상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 관심제고 및 다양하고 참신한 한국관광이미지 자료 발굴과 국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한 『2008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23일(화) 오후 공사 TIC(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했다.

공모전 참여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는 사진,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에 총 1만 여점의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어 최종 22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제36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의 대상(대통령상)은 박중종의 “서울광장 오월의 궁”이 수상하였다.

동작품은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서울 시민들의 표정과 밤하늘의 화려한 조명의 조화가 훌륭하며, 앵글과 구도, 인공 광이 만드는 이미지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우남수의 “음성품바”,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정용석의 “명량대첩”과 이재형의 “봉은사의 석탄일”, 동상에는 박중종의 “서울광장 루체비스타”, 이재성의 “안개속의 백양사”, 이명현의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선정되었다.

「제18회 대한민국 관광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대통령상)은 이유리의 “B-boy Korea” 가 수상하였다.

동작품은 현대 한국의 역동성 있는 젊은 이미지를 비보이를 주제로 설정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이도영의 “생동하는 열정의 나라 대한민국!”,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명삼의 “Endless Culture Action”,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에는 한빛 외 4인의 “Find beauty in Korea!”, 김도환의 “Korea, Sparkling-From the culture to the life”가 선정되었다.

「제3회 대한민국 관광 플래시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황규일의 “우리의 색, 오방색”이 수상하였다.

한국의 매력을 색이라는 모티브로 풀어낸 컨셉이 돋보였으며, 우리의 색으로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도호, 주화영의 “12가지 색이 숨쉬는 한국”, 우수상(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문지선, 박장식의 “익스트림 코리아”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