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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장안평매매단지개발 탄탄한 후원자 얻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동성 국회의원(성동 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

서울장안평매매조합(이사장 이은기)이 추진하고 있는 매머드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장안평자동차매매단지도시계획시설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이은기 위원장과 추진위원 20명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동성 국회의원(성동 을)과 장안평매매단지의 현대화와 22만평 부지의 중랑하수종말처리장 공원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동성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동성 의원은 용답동 장안평매매단지의 현대화 사업추진은 자신의 선거 공약사항으로서 중고자동차매매시장을 최현대식으로 탈바꿈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유토피아 창출시키고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인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성동구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대한의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 했다.

또한, 용답동의 중랑하수종말처리장 공원화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전체 공원화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 각종 체육시설 및 구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동성 의원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성동구청장도 힘껏 돕겠다고 약속 했으며, 만일 구청의 협조에 미진한 부분이 생겼을 경우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마음으로 독려와 협조를 다 할 것이며 재개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수시로 만나 논의할 것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은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서울시나 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국회의원 임기 내에 모든 사업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며 김동성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