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GM대우 ‘베리타스’, 재즈에 빠지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고유가 극복 ‘10만 에코 드라이버 만들기’

GM대우가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 (Veritas) 출시를 기념, 9월 한 달간 KTX 용산역 GM대우테마라운지에서 가을맞이 재즈 콘서트를 펼친다.

“GM대우베리타스와 함께하는 코레일(KORAIL) 오픈 콘서트” 라는 테마로 코레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퓨전재즈팀 ‘더 프로젝트 밴드(The Project Band)’가 참여, 품격 높은 재즈 선율을 연주한다.

공연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과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며 KTX 용산역을 콘서트장으로 꾸민다.

또한 이어지는 10월 한 달 동안 GM대우 테마라운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베리타스와 함께하는 포토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포토 이벤트에는 GM대우레이싱팀 소속 유명 레이싱 모델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한편, GM대우가 지난 23일 KTX 용산역내 마련된 GM대우 테마라운지에서 ‘10만 에코 드라이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을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GM대우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난 8월부터 경제 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http://eco.gmdaewoo.co.kr)를 개설, 알뜰 운전자를 지칭하는 ‘에코 드라이버’ 10만 명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 운영해왔다.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시 1명당 100원의 환경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며, 지금까지10만명 이상이 참여해 총 1천만 원의 환경운동 기부금이 마련된 것. 이 기금은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돼 환경개선 자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