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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부분정비聯, 연합회장배 축구대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2.

 

충남 부여에서, 전국 회원 1,00여명 참석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는 백제 왕도인 충남부여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제1회 연합회장기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7,000여 자동차부분정비업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 된 이번 행사는 각 시∙도 조합에서 15개 팀이 출전했으며, 소순기 연합회장과 각 시․도 조합이사장, 김무삼 부여군수 등 내∙외빈 및 선수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장인 소순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된 힘으로 대기업의 횡포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축구대회를 통하여 응집된 힘을 바탕으로 단체의 권익보호를 위한 선봉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축구대회 영예의 우승팀은 경기북부조합, 준우승은 부산조합, 3위는 강원도조합이 차지하였으며,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부여군수 및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전국 정비인의 단합과 사기앙양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모든 자동차 정비인이 하나로 똘똘 뭉쳐 업권 및 권익 보호에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