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방울 남기면 후회한다-
세차 후 또는 비온뒤 도장 면에 남아 있는 빗물이나 이슬은 볼록렌즈가 되어 태양광선 (자외선)을 집중시켜 검정색의 종이라도 태울 정도로 열이 높아져 그 열로 도막이 부풀음 현상을 일으키며 반점 상태로 남아서 변색을 하게 된다. 특
히 여름 직사광선이 높은 시기를 더욱 주의 하세요. 반점은 세차 후 코팅(왁스)크림으로 바르면서 지우면 좋다.
▲대기속에도 강적이 있다
공장지대에 매연이 섞여 있는 탄산수소, 질소, 화학물은 태양의 자외선에 의해서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이 산화변화와 매연에 섞인 황산을 방치하면 결과적으로 애차의 도막이 상하게 된다. 중성세제를 물에 타서 완전히 씻어 준다.
▲발밑에도 강적이 있다
더운 여름날 아스팔트 콜탈이 녹거나 장마철 비가 올 때 또는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 도로의 동결 방지제로 살포된 염화칼슘 등은 더러울 뿐만 아니라 단시간 내에 도막이나 휠을 부식시킨다. 특히 하체부분을 유념해서 중성세제를 약하게 탄 물로 세차한다.
▲벌레는 죽어서 무엇을 남길까
운행 시 자동차 앞면에 벌레가 죽어 그 잔해가 남아 있다. 벌레의 체내에 포함된 유기산이나 지방분은 도막의 부식을 유발시켜 검은 얼룩을 남긴다. 또한 조류(새)분류에도 강한 산이 있어 도막을 손상시킨다.
위의 물질이 부착된 체로 방치되면 도막이 산화하여 페인트가 허옇게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이때에는 상처가 최대한 덜 생기도록 깨끗한 물로 가볍게 닦아 준다.
세차해서 충분히 제거가 안된 경우에는 미립자 컴파운드로 가볍게 닦아주고 다시 광택 약을 발라 준다.
▲지붕을 만들어 주세요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도 모래나 먼지, 이슬, 한파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안전한 지붕과 벽이 있는 차고가 애차의 도막면을 지켜 주는 데는 효과적이다. 특히 보디커버를 씌울 때에는 건조해야지 습기가 있는 커버를 덮은채 장시간 방치하면 습기가 안에 모여져 오래되면 피막현상이 일어난다. 가끔 커버를 벗겨 건조시킨 후 다시 덮어 준다.
▲크림(코팅약)바르는 요령
물기를 닦아 내고 될 수 있는 한 그늘진 곳에서 부드러운 스폰지를 빨아서 물기를 꽉 짠 다음 코팅약(크림)을 대추알 크기만큼 투입시켜 문짝 하나정도 바르면 된다. 스폰지에 물기가 없으면 먼지가 나고 마찰이나 상처가 나기 쉽다.
코팅약을 바를 때에는 몰딩 사이나 구석진 곳을 피해가며 바르면 좋다. 구석진 곳은 잘 닦아 주면 무리는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흰가루가 굳어져 잘 지워지지 않는다.
전체를 바르고 나서 표면이 하얗게 변했을 때 부드러운 면(보루)으로 지워주면 된다. 이때 특히 어두운 색상일 경우 표면에 코팅자국이 조금 남아 있으면 그대로 놔두면 된다.
그것을 계속해서 지울 경우 잘못하면 상처가 나기 쉽다.(세차시 없어짐) 지울 경우 물기가 조금 있는 천으로 살짝 닦고 나서 마른 천으로 닦아 주면 없어진다. 코팅제는 고체보다 물 코팅제를 쓰는 것이 좋다 / 자료제공:자동차외장관리협의회
'교통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이싱도 그린 카가 대세! (0) | 2008.09.22 |
---|---|
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300C SRT8 출시 (0) | 2008.09.22 |
[플러스 실전기술] 휠얼라인먼트의 제로 캐스터는.. (0) | 2008.09.22 |
부분정비聯, 연합회장배 축구대회 개최 (0) | 2008.09.22 |
국내 제1호 탄소배출권 거래-투자전문회사 태동 (0) | 200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