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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특수시책사업인 “훈훈한 지역 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9.

영암군은 광주지검 목포지청 최원석 검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라남도 특수시책사업인 “훈훈한 지역 만들기” 운동과 연계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중 정례조회를 이용 특강을 실시했다.

그동안 영암군은 “훈훈한 지역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12대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과를 주무 선도실과로 지정 추진 중에 있으나 그 내용이 칭찬과 배려, 어른 공경하기,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어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했었다.

이런 때에 맞춰 최원석 검사는 특강에서 같은 법 위반이어도 공무원은 공무를 집행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무거운 벌을 받는다는 점을 실제 재판 사례를 들면서 현실감 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 배려, 칭찬, 고운 말 쓰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훈훈한 지역 만들기 12대 과제를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보다 반듯하고 친절한 깨끗한 영암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 장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