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광주지검 목포지청 최원석 검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라남도 특수시책사업인 “훈훈한 지역 만들기” 운동과 연계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중 정례조회를 이용 특강을 실시했다.
그동안 영암군은 “훈훈한 지역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12대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과를 주무 선도실과로 지정 추진 중에 있으나 그 내용이 칭찬과 배려, 어른 공경하기,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어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했었다.
이런 때에 맞춰 최원석 검사는 특강에서 같은 법 위반이어도 공무원은 공무를 집행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무거운 벌을 받는다는 점을 실제 재판 사례를 들면서 현실감 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 배려, 칭찬, 고운 말 쓰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훈훈한 지역 만들기 12대 과제를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보다 반듯하고 친절한 깨끗한 영암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 장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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