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번잡하고 좁은 시가지에서 벗어나는 해방감과 잘 정돈된 도로 환경에서 오는 단조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시속 100km 정도의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는 300-500m 전방에 시선을 두고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집중력 있게 살펴야만 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최면 상태에 빠지기 쉽다.
세번째는 중앙분리대에 있는 작은 나무나 기둥에서 오는 최면이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 있는 등 간격 구조물이기 때문에 운전자를 단조롭게 만들고 결국 졸음에 빠지도록 만든다.
또 일정한 간격으로 들어오는 풍절음(風切音)도 "졸아라, 졸아라...` 하는 자장가로 변할 수도 있다.
이렇듯 고속도로에는 운전자를 졸음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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