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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화재의 업체 탐방]---광주광역시 〈부부차사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11.

나는 자동차 미용사! 찌든차는 모두 내게 맡겨라

내손을 거치면 항상 새롭게 변신 한다.

현대 사회의 자동차 외장관리 상태는 자동차 소유자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을 했어도 그 사람이 타고 온 자동차가 찌들고 외형이 혐오스럽다면 그 사람의 품격이 깍일것은 뻔하다.

25년 전인 1984년에 금속도장 자격을 취득하여 자동차 수리계통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며, 자동차 정비는 물론 자동차관리사, 자동차 보수도장 기능사, 자동차 외장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년 동안 현대자동차 A/S사업부에 근무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부부차사랑덴트’ 추동렬 사장은 외장관리 사업으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추동렬 사장이 자동차 외장관리 사업을 시작한 것은 4년여 지나지 않지만 남다른 열정과 배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지금은 광주광역시에서 제일가는 모범업소로 성장했고, 특히 부부가 함께 운영하면서 돈독한 금술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장점으로, 저녁이면 자연스럽게 이웃 주민과 삼삼오오 자리를 함께해 대화의 장이 마련됨으로서 업소홍보와 고객관리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2008년 상반기에는 작업장의 장비를 개선하고 수용성 도료에 관련해 전문교육을 받는 등   수용성도료 사용 의무화(2009년)에 철저히 대비하는 치밀한 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

추동렬 사장은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외장관리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08년도 전반기 모범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17일에 개최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광주지부 외장관리분과 발대식에서 총무로 임명되어 이곳 빛고을 광주의 외장관리회원을 위한 살림을 책임지게 되었다.

추동렬 사장은 “그동안 나 혼자가 아닌 여러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불법정비를 퇴치하고 자동차 외장관리업에 대한 표준안을 이행함으로서 작은 불씨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외장관리업이 정착되고 유망직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당찬 포부와 함께 미래의 희망찬 꿈을 밝혔다.

요즈음 추동렬 사장의 바람은 하루 빨리 광주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업무협력(MOU)을 체결해 상생 공존함으로써 이익증대와 권익보호에 앞서가는 빛고을 광주의 모습을 전국에 알렸으면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동차 외장관리업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전국의 외장관리사업자가 자동차관리법을 준수하고 대기환경보존법을 충실히 지킴으로써 그동안 정비사업자와의 마찰을 스스로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와 외장관리업의 필요성을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면 밝은 미래의 꿈은 반듯이 실현될 것입니다” 라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했다.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