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생활체육 낚시연합회 참게 방생행사

지난 7월 12일 토요일 대전광역시 국민생활 체육 낚시연합는 대대적인 참게(종게) 방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시경 부터 대전시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둔치 잔디광장에서 박병권 회장 박성효 시장을 비롯하여 낚시연합 임원진, 국민생활환경 대표 음복진, 여성회원 이경화, 김순례, 윤인숙, 안수경,등 단체 회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시민 학생, 낚시채널 TV 방송 관계자 등 250 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1만 여마리의 참게인 종게가 방생됐다. 박병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낚시인들이 이제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와 환경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행사에 도움을 준 많은 낚시연합회원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또한 박병권 회장은 이와같은 행사를 점차적으로 계속하여 나가겠다고도 했다. 바뿐 일정에도 행사장자리를 함께 해준 박성효 시장은 낚시인들은 고기를 낚는 줄만 알았는데 오늘 행사를 보고 낚시인들의 환경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졌다고 치하 했다.  한편, 참가한 전원에게 기념 타올도 골고루 증정했다. 유가폭등 생필품 인상  등으로 어려운 경제에도 이웃시민과 도시 청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연합회에 더 많은 낚시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협회발전에 도움이되고 좋은행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 대전  박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