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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국내 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21.

 

"HANKOOK R1 2008" 성황리에 열려

와! 흥분과 탄성, 열광의 도가니!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이 지난 12-13양일간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로드 경기에서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새로운 모델로 오해할 만큼 낮은 차체와 엔진을 튜닝해 300마력 이상의 엄청난 마력으로 변신한 SUV차량들이 파란불이 켜지자 엄청난 굉음을 내며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오프로드 경기에서는 차량들이 통나무, 산악바위 특히나 물웅덩이 코스를 나오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SUV 차량들을 보며 관객들의 탄성과 함성이 고조되었다. 국내 최초로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 대회가 흥분과 열정의 순간으로 가득찼다.

오프로드 최고 클래스인 X300의 참석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홍일점 이슬기(24) 선수는 경기 후, "처음엔 코스가 생각보다 힘들어 어려웠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오프로더로서의 큰 꿈을 키워가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온로드 통합전에서는 허준석(T300, 레드존 레이싱), 박종근(T300, 개인), 박병길(T300, 팀 GTR)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 최고 클래스인 X300에서는 허정원(無人地帶), 신원섭(G-club), 김승수(F.O.C/BOW CAMP)가 1,2,3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이벤트를 통해 경기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열었다고 자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계기로, 'HANKOOK R1 2008' 대회가 SUV 관련 최고 클래스의 레이싱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