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연합회 전무이사에 申東震씨

전국자동차대여사업연합회 전무이사에 申東震(57, 사진)씨가 지난 1일 취임했다.

申전무의 이날 취임은 전임 尹병하 전무가 임기만료로 전무이사직을 물러남에 따라 지난 2개월여 동안 공석이 된데 따른 것이다.

  申전무는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지난 1970년 2월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76년 5월부터는 구 교통부 및 구 건설교통부에서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광국 관광시설과, 교통안전국 지도보험과, 육상교통국 도시교통과, 고속철도건설시획단 건설기획과 등에 근무하면서 관광·교통·철도 관련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또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및 안전운항국장, 국토지리정보원 서무과장, 건교부(현 국토해양부) 도시철도팀장 등을 역임하기도 한 申전무는 금년 4월 부이사관을 끝으로 28년간 몸 담아 온 공직에서 퇴임했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