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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포드, 유러피언 스포츠MPV 포드 S-MAX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1.

친환경 디젤 엔진, 가속력, 순발력, 경제성이 뛰어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2일 포드유럽이 개발한 스포츠 MPV(다목적 차량, Multi Purpose Vehicle) S-MA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하는 S-MAX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2000cc급 크로스오버 모델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MPV 모델이다.

유럽에서 출시된 S-MAX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공간활용성 등으로 유럽 CAR OF THE YEAR 등 지금까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및 기관으로부터 15회 이상 수상할 정도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외관은 포드유럽의 디자인 아이덴터티인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답게 멈춰 서 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며, 신형 몬데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답게 정밀한 핸들링과 흐트러짐 없는 주행 성능은 세단을 방불케 한다. 특히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러지로 구현한 인체공학적 유저 인터페이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하이테크적 편의장치는 운전하는 재미를 더했고, 폴드플랫시스템으로 불리는 신개념 시트는 유럽 내에서 진보적인 MPV 스타일의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DPF를 장착해 유로 Ⅳ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한 신형 2.0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은 4,000rpm에서 130마력의 최고출력과 2,000rpm에서 32.6kg•m의 최대토크를 뽑아낸다. 특히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 나오는 강력한 토크는 일상 주행 영역에서 스트레스 없는 가속력을 만들어 스포츠카를 운전하듯 ‘Fun To Drive’를 즐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