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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택시서비스 평가 1위에 삼정운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1.
 2위 고려교통, 3위 삼화택시, 4위 OK택시, 5위 대한상운

서울시, 포상금 지급…7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평가 실시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실시된 서울시의 금년 상반기 택시서비스 평가에서 삼정운수(  대표 김희웅·김효권, 강동구 성내2동)가 1위를 차지, 인센티브로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택시조합에 따르면 서울시의 올해 상반기 택시서비스 평가 결과 1위 삼정운수, 2위 고려교통(대표 김병태·김명석, 강동구 암사3동), 3위 삼화택시(대표 이강덕, 도봉구 도봉2동), 4위 OK택시(대표 김순영·김충식, 금천구 시흥1동), 5위 대한상운(대표 권영선, 광진구 노유1동)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5위 업체에게는 각각 3천만원, 2천만원, 1천500만원, 1천만원 등 상위 5개 업체에게 모두 1억1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인택시는 상위 7개 지부에 소속된 3위까지의 우수사업자에게 표창 및 우수드라이버인증을 수여하게 된다.

  상반기 서비스 평가는 모니터링 50%와 경영평가 50%로 구성돼 택시사업자간의 서비스 수준을 비교 실시했다. 서울시는 평가결과를 7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 평가를 오는 7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인센티브는 상반기 평가보다 5개 업체를 늘린 10개 업체에 1억6천5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법인택시 평가항목중 경영부문에 교통사고 예방노력과 운전자 근로환경이 추가되며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차량 청결도, 안전 및 적법운행, 카드결제 등 중점 항목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부여하고 평가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