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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생활체육 낚시연합 환경캠페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16.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낚시연합회원은 갑천교 인근하천변 잔디밭 쓰레기 줍기 청결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1일 (일요일) 박병권 연합회장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모여드는 행락객과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 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병권 회장을 비롯하여 김웅배 연합회명예회장, 김명수 부회장, 음복진 환경이사, 류종섭 운영이사, 조남철 중구지회장, 윤종렬 동구지회장, 김창순 서구지회장, 외 회원 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결장소인 갑천교 아래서 쓰레기를 줍기 위한 집게와 비닐봉투 등 소도구를 갖춘 후 오후 2시 부터 원천교를 향해 3시간여 동안에 걸쳐 하천을 찾은 행락객들이 버린 음식물 찌꺼기부터 비닐봉지, 각종포장지, 휴지조각, 캔, 등 많은 량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그런가하면 심지어는 고기구이 판 기름 찌꺼기를 잔디밭에 버리고 간 행위도 보였다. 낚시연합회는 지난 1월 6일 박성효 시장 외 이재선 현 국회의원, 관계공무원, 이갑철 FTV 낚시채널 방송관계자, 강민석 탤런트(연예인낚시사무국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50-5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갖은바 있다.

대전시는 3대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낚시 금지구역으로 제정했다.

그러나 환경오염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않고 있던 불법낚시로 인한 환경오염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청결행사에 참여한 회원 모두는 불법낚시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캠페인을 통한 청결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 했다. 또한 박병권 연합회장은 대전시로 부터 하천관리 및 불법 낚시 건에 대한 관리를 의뢰 해오면 최선을 다 하여 관리 하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불법쓰레기투기 및 낚시금지 등 표지판을 제작 설치할 계획을 진행 중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협회발전과 회원관리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대전시 5개구 회원 낚시대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7월 20일 (일요일)에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200-5 자연농원 낚시터에서 전국 낚시인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패 및 4백만원의 상금이 부여되고 준우승 상패 및 2백만원, 준준우승 상패 및 1백만원, 4~20등 고급낚시용품 세트, 여조사 상 고급낚시용품,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을 걸고 있는  대회로 낚시인들에게는 절호에 찬스 행운을 잡을 만하다.  (대회 세부진행은 http://www.difa.net 로 클릭하세요)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