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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족, “온실가스 줄이기”실천 다짐대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16.
 환경부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문화 정착과 실천운동 전개를 위하여, 환경부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이 모인 가운데 환경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환경의 날(6.5) 기념식 행사에서 선포된 “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환경부 및 소속기관 직원부터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온실가스를 줄이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사회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환경부는 동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 하기위해 직원공모를 통해 자전거이용·계단이용·이면지 활용실적 등 계량화가 가능한 온실가스 저감대책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온실가스 저감노력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부여하여 그에 따른 보상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전거 20대를 직원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사용토록 하며, 자전거 보관소도 확대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교통문화를 솔선해 나가기로 했다.

계단이용을 확대하여 전기를 절약하고, 이면지 전용프린터를 지정·운영하며, 양면인쇄를 권장하여 자원절약을 생활화 할 예정이다.

올 연말에는 성과대회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포인트 우수 개인 및 부서를 포상하고,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노타이 간편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 조명기구 보급·자전거 발전기 설치·자동절전 시스템 도입 등 저탄소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환경부는 이번 실천다짐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동시에 저탄소 근무환경의 모범이 되어 사회전반의 온실가스 줄이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