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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신제품 포커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3.

 

 

신모델 I/M 자동차검사장비...신성환경기술(주)

21C는 한국 OBD, 미국 OBD2, 유럽 EOBD를 모르면 자동차검사나 정비를 할 수 없다.

신성환경기술(대표 서규덕)이 기존 I/M2000(휘발유, LPG, CNG 용), I/M3000(디젤용)자동차검사장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이번 선보인 신모덴 장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전산정보처리 등 강화되는 검사수행 기능을 완벽하게 추가한 것은 물론이고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네트워크 기능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성환경기술(주)는 그동안 교통안전공단은 물론이고 자동자검사정비 업체에 자동차검사장비를 국내에서 최고로 많은 수량을 납품해왔다. 신성환경기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0년 전에 신성이 약속한 것처럼 기준 신성제품 사용업체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터넷 기능, 네트워크 기능, TCP/IP내장, 실시간 정부전산망 전송 및 기록기능 등이 추가되었으며, 한국 OBD, 미국 OBD2, 유럽 EOBD 시스템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 확장성을 확보해 놓고 있다.

특히, 향후 추가될 디젤 NOx(질소산화물)측정, OBD진단, VOC 진단 등에 대비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고, 최근 제주도 정비연수원에 최신교육시설까지 완비하고 검사인과 정비인의 미래기술에 준비를 다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