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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그린자동차 부분정비조합 창립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13.
 회원사 수익창출, 고객서비스 질 높인다

대전그린자동차 부분정비조합이 창설 제1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4 월 24일 대전그린자동차 부분정비조합 남기용 이사장은 대전 중구소재 경복궁 웨딩홀 문화원에서 이은권 중구청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이운우 중구의회 의장, 을 비롯하여 회원, 내외빈, 협력업체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 지부장 선출에 이어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 됐다. 선출된 지부장은 현재 부 이사장 들로 유성구 지부장에 김병구 , 중구지부장에 김연수가 선출되므로 이들은 부이사장 직과 지부장 직을 겸직하게 되었다.

남기용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현실을 딛고 일어나 권익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하나로 뭉쳐 창립을 맞게 되었다며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했던 카포스 대전조합을 뒤로하고 새로운 조합을 창립하기 까지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유성구와 중구 지회 회원 90%가 기존조합에 대한 실망과 타성에 젖은 집행부 행정에 대한 강력한 반발에 의한 개혁 의지 때문에 조합을 결성 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남기용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사 사업에 도모를 위하여 기술교육, 마케팅교육과, 공동 구매사업 등을 펼쳐 회원사들의 실질적 수익 창출은 물론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환경보전에도 앞장서는 그린조합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대전 그린자동차 부분정비조합은 지난 4월 21일 대의원 24명중 21명의 대의원이 참여하여 조합설립에 대한 발기인 대의원총회를 거쳐 가입회원 유성구 58명, 중구 47명, 총 105명의 회원을 갖고 4월 24일 조합 출범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고 출범한 그린조합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