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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도우미, 동창회 합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경주엑스포공원서 ‘홈커밍데이’ 개최

평일 수학여행과 주말 가족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우미 홈커밍 데이(Homecoming Day)’.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지난해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의 ‘꽃’이었던 도우미들을 경주엑스포공원으로 초청해 문화엑스포 도우미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홍보요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경주엑스포공원 브리핑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해 도우미와 문화엑스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문화를 모니터하고 홍보하며 엠디엘 각종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하는 ‘엠디엘 인증서’를 지난해 엑스포 폐막식 때 문화엑스포 이사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받은 바 있다. 

오수동 사무총장은 “홈커밍 데이는 엑스포공원 상시개장 및 문화엑스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 도우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며 “상시개장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 및 경주엑스포 도우미 동창회 성격인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엑스포공원의 다채널 홍보와 엑스포 전반 모니터링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