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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청계천을 프레임에 담아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 콘테스트' 작품 공모

하루에도 수없이 카메라 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멋들어진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경쟁적으로 휴대폰 사진이라도 찍는 '출사명당' 청계천. 그 청계천을 주제로 한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청계천'을 프레임에 담은 사진을 모으고 77점의 우수작을 가려 시상한 후 광교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은 청계천과 관련한 어떠한 사진이라도 출품 가능하다. 4월 30일(수)까지 작품 당 3MB 이상의 용량으로 3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미발표 순수 창작품에 한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료는 없다.

심사는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 추천과 덧글 평가,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이루어지며,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50만원×2), 동상 4명(30만원×4) 등 총 77명에게 총 72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시상을 마친 작품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에는 338점이 응모, 132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