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레이싱 .튜닝.드론

기아차,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제4회 기아 스킬 월드컵,  40개국 해외정비사 실력 겨뤄

기아자동차는 해외대리점 및 딜러의 우수한 정비기술 인력의 교류를 도모하고 글로벌 기아인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4일 천안 연수원에서 「제 4회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4th Kia Skill World Cup 2008)」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1회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선발된 정비사 51명 등 총 83명이 참가해 자동차 전문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정비사들의 고장진단 및 정비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차량과 부품을 이용한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종합 우승은 UAE의 아매드(Ahmad Alabed Mahmoud)씨가 차지해 미화 3,000불 상당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됐다.

한편 기아차는 점차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한 해외정비기술력을 확보를 통한 글로벌 A/S 고객만족도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이번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의 A/S 인력이 정비기술은 물론 써비스 정신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아차는 차 판매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의 명성에 알맞은 차별화된 써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