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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고예방활동 발대식 내달 7일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망향휴게소에서…정부 관계자와 공제조합 임직원 등 참석      

화물차에 사고예방 후부반사지 부착, 졸음방지 캔디 지급도

전국화물공제조합(이사장 안찬근)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부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에서 금년도 사고예방 활동 발대식을 갖는다.

  화물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올해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시작을 알리고 사고예방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관계 공무원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및 화물연합회장, 화물공제조합 이사장, 수도권 일대의 시·도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공제조합 본부 및 서울·경기·인천지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고예방 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물공제조합 산하 시·도지부도 35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사고예방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 운전에 대한 다짐, 과적·과로·과속 추방 결의, 화물운송업계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 등에 대한 참여자 전원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

  현장 활동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후부반사지를 부착하고, 졸음 방지용 캔디를 비롯한 교통안전용품과 홍보전단 등을 배포하는 한편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화물자동차 운전자와의 면담을 통한 공제계약 및 보상 관련 상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 표창 응모와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급 응모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