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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동차부분정비 동구지회 정기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3. 19.
 

대구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장현출 지회장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구시 동구소재 GS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는 동구청 교통과 안용환 과장, 교통행정 담당자와 조합 김영희 이사장, 김영권 수석부이사장, 손병권 부이사장, 중구지회 김수경 지회장, 남구지회 박재식 지회장, 북구지회 전재억 지회장, 수성구 지회 석종락 지회장, 달서구 지회 이재범 지회장, (주)유경상사 이상직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지회원 등 1백6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지회 기입장, 내빈 소개에 이어 조합원 강령 낭독과 지난 한 해 동안 지회 발전에 공이 많은 지회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장현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 여파로 우리 정비업계에 많은 시련이 있었으나 화합 속에 노력한 결과로 한해를 슬기롭게 마무리 하고 무자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금년한해도 전 지회원이 하나로 단합하고 화합해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의 서비스로 정비인의 자긍심을 살려나가자고”당부하고 “지회발전을 위해 다같이 협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영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석한 내·외빈께 감사의 말과 더불어 지난한 해는 부분정비업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와 사업들이 많았는데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도와 준 덕분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분정비업계 숙원과제인 작업범위확대를 입법화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정비업 경영인의 숙원과제인 정비공장 총량제와 자동차부품자기인증제를 입법화해 시행령 공포만 남았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부분 정비인들도 자동차 정비 선진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더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안용환 과장은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동구지회는 장현출 지회장이 중심이 되어 전지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선진교통 문화 창달과 정비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등 다양한 행사와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모금 활동 등 많은 노력을 한 지역의 모범 단체라고 말하고 많은 공을 치하했다.

특히 동구지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불우한 지역민을 위해 2백만 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동구청에 전달했으며, 지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많은 경품을 준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지회발전에 공이 많은 지회원 표창 내용은 ▲지회장 표창 : 영암카부분정비 이석수 대표, 뉴동대구카센타 이종탁 대표, 하이테크자동차정비 류문일 대표, 금호강모터스 문태석 대표, 한국타이어 대구대리점 현익환, 에이스부분정비 대표 김상원, 동아카부분정비 방영태 대표 ▲감사패 : 동구청 교통과 김문동 계장 ▲공로패 : 생림상회 김동주, (주)유경상사 박경태가 받았다.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