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검사정비조합-한인고 협약식 체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영진)과 한인고등학교(시흥시 소재)는 지난 5일 한인고등학교(교장 한주희)에서 산학교육과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조합은 자동차정비 우수인력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김영진 경기조합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인고교 한주희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을 줄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조합과 유대를 강화하여 우수한 인력을 배출 하겠다고 밝혔다.

한인고교는 자동차정비 특성화 학교로 정비 및 판금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제일 큰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4백여 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 교육체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산학협동에 의한 기술개발과 경영개선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조합과 한인고교는 상호 협력 하에 연구 활동과 정보의 교환 및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한다.

한인고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습득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과 전인 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경기조합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공급한다.

경기조합과 한인고교는 교육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실습기자재 지원 협장 체험학습의 기회제공 등의 산학협동의 제반 분야에서 지원과 협조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경기/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