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우수사례집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바람직한 수학여행 모델 공유를 통하여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수학여행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동 책자에는 국내 5개 학교가 수학여행에 변화를 시도하고 이끌어낸 생생한 이야기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해외 5개국의 수학여행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학여행 기획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5개 권역별 협력단이 새롭게 내놓은 초/등용 수학여행 모델코스 47개 정보도 수록하였는데, 이는 각 협력단이 지난 7월 지자체, 여행업계, 학계와 공동으로 개발했던 12개 수학여행 모델코스를 재구성한 것이다. 부록으로는 수학여행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내외 수학여행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TV다큐멘터리 방송내용을 담은 CD가 포함되어 있다.

 관광공사 옥종기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수학여행이 현장 체험을 통한 교육효과 제고라는 본래의 의미를 되찾고, 학생들이 올바른 여행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동 책자가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 담당교사는 물론 여행업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로 하여금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본 수학여행 우수사례집은 전국 각 학교 및 지자체, 여행업계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관련 파일은 공사 홈페이지(www.knto.or.kr>T2자료실>도서자료실>공사발간보고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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