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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쌍용차, 포스코와 공동으로 ‘토레스’ 알리기 나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22. 7. 26.

서울 포스코센터에 신차 Adventurous ‘토레스전시동급 최고 고장력 강판 적용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Adventurous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하여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1() 양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렸다. 특히 이날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시된 토레스를 살펴보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개발하여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이는 양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