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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미세먼지 잡는 “OPTEC 수소발생기” 판매 탄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7. 6. 14.

미국 특허권 확보로 공신력 확보세계적 기관들 주목

국내 총판 Liwell, 획기적 미세먼지 저감, 국내시장 기대


 

전 세계가 자동차 미세먼지를 잡는 기술 전쟁이다. 최근 미국은 미세먼지 저감에 획기적인 “OPTEC 수소발생기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OPTEC사는 미국 CARB(미국 대기환경자원 위원회)가 설정한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지난 2EO-D-792를 부여 받는 등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OPTEC는 이에 더해 미국 내 특허가 지난 66patent number 9770887 /PCT/US2016/015966을 확보되었다고 발표했다.

OPTEC사는 이로써 디젤내연기관 차량의 미세먼지 주범인 NOx 저감기술(90%이상 저감)의 세계적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OPTEC사는 제품개발단계에서 자체 및 대학과 협업으로 시험결과를 얻었으나 공신력확보를 위해 세계적 권위기관에 시험을 의뢰함으로써 공신력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PTEC 관계자는 CARB시험 통과로 미국 행정명령 D-792발급은 신기술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CARB 시험통과 내용은 12만 마일 테스트에서 유해배기가스가 획기적으로 저감되었고, OBD2 작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 판매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OPTEC사의 한국 수입원인 헵시바()CARB승인에 그치지 않고 차량연료소비율 시험의 북미권위기관인 PIT GROUP에 제품 시험이 6월초에서 테스트에 들어가서 7월말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전하고, 관련 사진과 성공적인 테스트 진행 과정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국내 수입원인 헵시바 기술연구소는 국내 총판 ()리웰(Liwell)과 협업해 국내시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절약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국내 총판 ()리웰 관계자는 PCT로 인한 한국의 독점적 제조, 판매권리을 곧 OPTEC사와 헵시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초미세먼지 주범인 디젤자동차의 NOx감소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수소발생기(연료 증강기)는 국내 실험 결과, 유해가스의 90%이상 저감과 연료절약도 최대30%까지 가능했다며, 국내시장 판매에서 좋은 반응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맞물려 ()리웰 수소발생기가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신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