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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물, 해외서도 인정받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4. 23.

앱북 Korea, 머큐리 어워드 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에서 발간한 한국홍보 간행물과 앱북(application book)이 홍보물 분야의 세계적 시상제도인 머큐리 어워드와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대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관광 종합화보집”(영문명 : Illustrated Booklet)을 앱북으로 제작한 “Korea”는 제27회 머큐리 어워드 앱 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Korea”는 이미지 위주로 한국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사진 화보집이다. 기존 종이 간행물을 기반으로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기능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전 세계에서 680개 작품이 출품되어 총 20개 기관이 대상(Grand Award)으로 선정되었는데, 공사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머큐리 어워드 Tourism 부문에서“영예상”을 수상한「한국일반소개리플렛」(영문명 : Keywords to Korea)은 외국인들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단어를 9가지 키워드로 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한 간행물이다.
또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는 Book 부문에서 사진화보집 세트인「View & Story of Korea」와 Calendars 부문에서「2014년 관광달력」이 “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과거에도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나, 금번과 같이 5대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다.
머큐리 어워드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분야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어 해외에서도 한국관광 홍보물이 인정을 받게 되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