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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봄을 알린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4. 22.

 

제12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한국의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약 30여 개국 20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자국의 관광자원 및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통민속 공연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대구경북국제관광 박람회는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및 여행정보를 준비하였다. 관람객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구매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들로 구성하였으며,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학계 및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행사가 준비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7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 세계요리, 음료, 스낵, 차 등이 전시 및 판매되어 참관객의 풍미는 돋구어줄 세계음식페스티벌 ▲ 매일매일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국내외 민속공연 ▲ 20여 개국의 전통 민속의상을 입어보고, 기념사진도 찍어보는 세계전통의상체험 ▲ 진기한 세계의 풍물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세계풍물체험 ▲ 매일매일 팡팡 터지는 행운경품추첨행사 등 참관객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자국의 민속공연을 박람회 기간 중 선보이고자 하는 업체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참여도 가능하다.

/ 대구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