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카 커넥티비티 기술, 총 18대 차량전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년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쏘나타 2.0 T-GDi(이하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더욱 정제된 디자인을 갖추고 자동차의 기본기인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고급 대형 세단에만 적용되던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하는 등 모든 면에서 차급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현대차의 글로벌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지난해 말 최초로 북미 시장에 공개한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사진) 현대차 미국법인(이하 HMA)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서 보여준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최첨단의 기술력과 탄탄한 기본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며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과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운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형 쏘나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 있는 주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신형 쏘나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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