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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렌트카 산업 발전...공제보상 체질 개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4. 9.

렌트카 공제 정기총회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하 렌터공제조합, 이사장 이득수)2014년 3월 27일 용산역 아이컨벤션 파크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렌터공제조합은 2011년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2012년 11월 국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3개월 간의 급박한 준비를 마치고 2013년 4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이득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출범 초기 적은 출자금 규모로 일부세력의 부정적인 여론조성과 방해 공작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소인력과 비용으로 공제 계약과 보상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여 현재 지급여력 비율 131%에 약 3백여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의 큰 기업들도 참여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이득주 이사장은 “지난해 국토부, 금감원, 보험개발원의 합동 점검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면모를 갖추고 성장과 안정화의 단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자평했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렌트카 사업자들은 “저렴한 보험료, 선진화된 보상서비스 및 IT시스템을 통해 원가 절감과 피해자 보호 개선” 에 대해 공제조합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