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3월~4월 2개월 동안 수도권 및 강원도 전지역 CNG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은 전체 232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내압용기 손상여부와 장착상태, 가스누출을 점검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정비관리 인력이 부족하여 상시점검이 어렵고 화물적재 등의 운행 특성상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가만하여 장착상태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 이성신 본부장은 CNG화물자동차의 경우 내압용기 검사결과 매년 높은 불합격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개선징후가 미흡한 점을 가만할 때 일시적인 점검보다는 운행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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