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스크린, 레이저 등 멀티미디어 연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가장 인기를 끌어 여수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 잡은 ‘빅오(Big-O) 쇼’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5일부터 막을 올렸다.
쇼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여수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수박람회장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빠른 개막을 결정했다.
워터스크린과 분수, 안개, 레이저 등을 복합적으로 연출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로 꾸며질 올해 빅오쇼는 기존의 ‘바다를 살리자’는 주제의 하나쇼에 문어 캐릭터 ‘뭉키’가 배경음악에 맞춰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뭉키쇼’가 더해지고 해상분수쇼 연출 음악도 10곡으로 늘었다.
또 오후 4시와 4시30분 등 낮에도 두 차례씩 해상 분수쇼를 연출해 박람회장을 활성화할 핵심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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