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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자동차, 내수 회복 신호탄 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1. 15.

차별화된 제품 출시, 브랜드 이미지 개선영향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작년 12월 내수에서 7,927대 수출에서 5,480대 등 총 13,407대를 판매했다. 
12월 내수판매의 경우 올 들어 가장 많은 전월 대비 49.5% 늘어난 7,927대를 판매해 2013년 누계 6만대를 넘어서며 2014년 내수 회복에 청신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내수 실적은 QM3 실적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의 판매까지 크게 늘어나 QM3의 출시가 전반적으로 전 제품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13년의 경우 르노삼성에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을 한 해였다. 4월 QM5 2.0 가솔린 모델 출시, 6월 다운사이징 모델인 SM5 TCE 출시, 12월 QM3 출시 등 신차는 아니지만 신차 못지 않은 이슈가 된 모델들이며 올 한해 내수판매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 했다. 더불어 <SM3 333 프로젝트>, <SM3, 5, 7 자신만만 프로젝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한 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 간 SM3, SM5, SM7, QM5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들 중 본인 혹은 혜택가족이 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해당 만 나이에 1만원을 곱한 만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차량 구매 고객의 나이에서 가장 가까운 말띠 해의 나이만큼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QM5 구매 시 르노캐피탈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 차량 운행 1년 이내에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일정 조건 하에 사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동종의 신차로 교환 받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1월 한 달 간 실시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