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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K9 2014’ 시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1. 15.

한 층 높아진 품격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4천만원 가격대의 3.3 프레스티지 트림 출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더욱 중후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목)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K9 201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K9 2014’는 내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K9 2014’는 기존 차량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에 중후한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하는데 초첨을 맞춰 디자인을 다듬었다.
전면부는 ▲크롬 격자 형상을 적용하고 상하좌우로 폭을 확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길이가 연장된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위치 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 LED 방향 지시등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2014’를 출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함과 동시에 트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해 고객 선택을 용이하게 했다.
‘K9 2014’의 가격은 3.3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Prestige)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Executive) 5,590만원 3.8모델의 경우 ▲노블레스(Noblesse) 6,260만원 ▲VIP 6,830만원 ▲RVIP 7,830만원이다.

/ 이동기 기자